네팔 출신 이주노동자 똘시 푼 머걸 1주기 추모제 |
(영암=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전남 영암의 한 돼지축사에서 사망한 네팔 출신 이주노동자 고(故) 뚤씨 푼 머걸(Tulsi Pun Magar) 씨의 1주기 추모제가 열렸다.
광주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는 22일 영암군 한 네팔 식당에서 고인의 넋을 기리고 이주노동자 인권 개선을 촉구하기 위한 1주기 추모제를 열었다.
고인의 동료 등 30여명이 참석해 추모시 낭송과 추모 노래를 통해 고인을 기리며 이주노동자가 존엄한 노동자로 존중받는 사회를 염원했다.
고인은 앞서 지난해 2월 열악한 노동환경과 직장 내 폭언·괴롭힘 등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조창익 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공동대표는 "이주노동자 인권침해가 지역 곳곳에서 반복되고 있다"며 "이번 추모제가 노동권 증진을 위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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