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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이슈 김정은 위원장과 정치 현황

    김정은, 당 총비서 재추대...“핵 중추 억제력 비약적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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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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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최고지도자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의 최고 직책인 당 총비서에 재차 추대됐다. 총비서 재추대의 명분으로는 핵무력 건설을 통해 북한을 ‘자존, 자강의 절정’에 올려놓았다는 점을 꼽았다.

    조선중앙통신은 22일 열린 노동당 9차 대회 4일차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결정서가 채택됐다고 23일 보도했다. 당대회에서는 “조선노동당의 수반을 선거하는 중대한 결정”이 내려졌고 참석자들은 “김정은 동지를 조선노동당의 최고 직책에 또다시 선거할 데 대한 정중한 제의를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했다.

    북한 노동당 규약은 5년마다 열리는 당대회에서 ‘당을 대표하며 전당을 조직 영도’하는 총비서를 선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정은이 맡는 당의 최고 수위 직함은 집권 초기 제1비서에서 지난 2016년 7차 당대회에서 위원장으로 바뀌었고 2021년 8차 당대회에서 다시 총비서로 변경된 바 있다.

    결정서는 김 위원장이 “어떤 침략위협에도 주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어떤 형태의 전쟁에도 만반으로 준비된 혁명적 무장력을 건설”했다며 “역사의 준엄한 도전 속에서도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나라의 전쟁억제력이 비약적으로 제고”됐다고 자평했다.

    유주희 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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