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오후 5시 반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실리도 근처 해상에서 560톤급 크레인 선박이 근처 항구와 섬을 연결하는 고압선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고압선이 절단돼 실리도 일대 43가구에 전기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당시 크레인 선박은 120톤급 예인선에 연결돼 이동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예인선 선장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비상 상황에 대비해 경비함정을 일대에 배치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실리도에 발전기 차량을 투입하는 등 응급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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