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6 (목)

    경기보건환경硏, 정수장 내 미관리 미량오염물질 28종 검사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기도가 도내 정수장 대상 미량 오염물질 검사를 추진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기후변화와 산업·생활환경 변화에 따라 도내 정수장 대상 미관리 미량오염물질 검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미관리 미량 오염물질은 법이나 제도상 별도 규제 기준이 아직 설정되지 않은, 극히 낮은 농도로 존재하는 오염물질을 말한다. 최근 먹는 물이나 하천 안전 관리를 위해 조사 대상이 되고 있다.

    아시아경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정수장의 미관리 미량 오염물질을 검사하고 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이번에 조사하는 미량 오염물질은 의약물질 16종, 과불화화합물 5종, 휘발성유기화합물 5종, 조류독소 2종 등 총 28종이다.

    최필권 도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은 "현재 도내 정수장은 시군 수도사업자가 각각 운영하고 있어 법정 기준에 해당하지 않은 미량오염물질에 대한 감시와 대응에 한계가 있다"면서 "법정 수질기준에 포함되지 않은 신규 오염물질까지 관리 범위를 확대한 도 단위 조사로 수돗물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