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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성일종 의원, 소원면·부석면·대산읍 의정보고회 성황…15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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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윤종 기자]

    충청일보

    성일종 국회의원이 23일 의정보고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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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3선, 충남 서산·태안)이 23일 태안군 소원면과 서산시 부석면·대산읍에서 의정보고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오전 10시 소원면 주민센터 △오후 1시 30분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오후 3시 30분 대산읍 종합사회복지관 서산분관에서 각각 열렸으며, 세 곳 모두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주민들이 몰려 총 15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성 의원은 자리에서 2025년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주요 보고 내용은 △서산의료원 기능 강화 이후 서산·태안 응급헬기 이송 실적 감소 △서산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착공 △태안 미래항공연구센터 설계비 반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 분원 설립 확정 △가로림만 전국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등이다.

    올해 의정보고회는 서산시와 태안군 각 읍·면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4일간 하루 3회씩 12회 개최된다. 앞서 2월 5일과 10일, 23일 일정까지 9회가 진행됐으며, 남은 일정은 △27일 오전 10시 운산면 주민자치센터 △오후 1시 30분 해미농협 △오후 3시 30분 고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성 의원은 의정보고회 외에도 지난 10일 태안문예회관에서 태안기업도시에 조성될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 관련 주민설명회와 함께 국내 방산 대기업 4개사(대한항공·한화에어로스페이스·LIG넥스원·KAI)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기업들은 연구센터 인근 지역을 연구·실증·제조 거점으로 활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성 의원은 "많은 기업이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를 기반으로 연구시설과 생산단지를 태안기업도시에 조성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서산·태안을 미래형 첨단국제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도록 읍면별·권역별로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계속 열겠다"며 "남은 일정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태안=송윤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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