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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계룡軍문화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영예…7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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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영 기자] 군(軍)을 주제로 한 계룡의 대표 축제가 전국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증명했다.

    충남 계룡시는 '계룡軍문화축제'가 24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14회 2026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방문객 인지도와 만족도, 주민 지지도, 콘텐츠 구성의 독창성, 안전관리 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파급 효과, 성장 가능성까지 엄격히 검증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계룡軍문화축제는 군문화를 전면에 내세운 독창적 기획으로 차별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모두 7회 수상 기록을 세웠다.

    축제는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열리며 국방 체험과 문화예술 공연을 결합한 복합형 콘텐츠로 발전해 왔다. 단계적 콘텐츠 확장과 전략적 홍보를 통해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군 관련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년에는 웰니스라이프 전시관과 국방·익스트림 체험관을 운영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해 현장 몰입도를 높였다.

    군문화페스타 콘서트도 신설해 Rock, 트로트, K-POP 공연을 선보이며 세대 간 공감대를 넓혔다.

    특히 6·25전쟁 참전국인 태국과 필리핀의 참전용사와 가족을 초청해 감사와 우정을 나누는 행사는 국제적 의미를 더했다. 참전용사의 헌신을 기리고 후손과의 교류를 이어가는 상징적 자리였다.

    시는 육군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 해·공군, 해병대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며 국방수도 계룡의 위상을 축제에 담아냈다.

    이응우 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계룡시와 군, 시민이 함께 만든 성과"라며 "2029계룡軍문화엑스포 유치를 위해 역량을 모아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계룡軍문화축제는 군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로 평가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테마축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계룡=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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