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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시민중심 더 큰 파주' 로타리클럽으로부터 대상포진 백신 전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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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돈 기자] (파주=국제뉴스) 박상돈 기자 =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지향하는 파주시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실천됐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백신 기부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있다.

    국제뉴스

    사진: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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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는 23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파주로타리클럽으로부터 60세 이상 취약계층을 위한 5,400만 원 상당의 대상포진 사백신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으로 총 150명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정대관 파주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에 지원된 대상포진 사백신은 1인당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으로, 1회 접종하는 생백신보다 예방 효과가 높아 90% 이상의 예방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지원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건강권을 지키는 실질적인 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파주시는 시민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우선 대상자를 추천받았으며, 잔여 물량은 3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어르신들은 파주보건소, 문산보건센터, 운정보건소 중 원하는 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정대관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상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시장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한 대상포진 백신을 기부해 주신 파주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참여와 연대가 만들어낸 이번 나눔은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가치가 현장에서 실현된 뜻깊은 사례"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촘촘한 건강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시민의 손길이 또 다른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선순환. 이번 백신 기부는 '시민중심 더 큰 파주'가 구호를 넘어 현실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따뜻한 미담으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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