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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프리뷰] 금주 출격 앞둔 '어비스디아' 어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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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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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작 서브컬처 게임 '어비스디아'가 금주 전세계 출격을 앞두고 있다.

    NHN(대표 정우진)은 이달 링게임즈에서 개발한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이 작품은 정체 불명의 공간인 '어비스 슬릿'으로 인해 큰 위협이 닥친 세계에서, 왜곡된 파장을 조율해 오염된 사물을 정화하는 '조율사'와 다양한 미소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신작 서브컬처 게임이다.

    이 작품은 개성 넘치는 고품질 미소녀 캐릭터 일러스트 짜임새 있는 세계관 입체적이며 흥미로운 각양 각색의 캐릭터 설정 캐릭터별 아이덴티티를 확립해줄 전용 무기 캐릭터 일러스트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캐릭터 모델링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캐릭터들간의 관계 등을 작품의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어비스디아'의 슬로건은 '미소녀들의 체인 액션 하모니'로, 연속적인 속성 연계 액션 전투와 게임 전반에 걸친 연쇄적 콘텐츠 경험을 갖추고 있다. 전투에서는 4명의 뱅가드가 하나의 전장에 동시에 출전해 함께 싸우는 4인 공투 방식으로, 네 명의 스킬을 연계하는 궁극기 '하모닉 스트라이크'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스토리에서는 조율사인 주인공을 둘러싼 플레이어블 캐릭터 '뱅가드'들이, 서로 각자 소속과 목적에 따라 복합적이고 유기적으로 얽힌 심도 깊은 서사를 만나볼 수 있다. 또 뱅가드 미소녀들의 숨겨진 스토리를 발견해 나가는 재미까지 주요 인물들에게 애정을 갖고 깊게 몰입할 수 있는 캐릭터 서사를 제공한다.


    세상을 구하는 조율사의 이야기…몰입감 높은 서사 특징

    '어비스디아'의 스토리는 세상의 질서가 무너진 '카오스'를 배경으로 전개된다. 주인공은 세계의 왜곡된 파장을 조율하며 차세대 자원인 '어비스 매터'를 생성할 수 있는 '조율사'로, 조율 사무소 '아스테라 컴퍼니'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저들은 세상을 조율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으로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미소녀 전사 '뱅가드'들과 함께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완수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된다.

    '어비스디아'는 강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이 만나고, 갈등하고, 협력해 나가는 과정에서 각자의 과거와 목표가 드러나는 스토리 구조를 갖췄다. 각각의 스토리가 연결되어 하나의 거대한 메인 스토리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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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중 주인공이 소속된 조율 사무소 '아스테라 컴퍼니'를 비롯해 블루밍 로즈 컴퍼니 퍼펙트 히어로즈 베리니아 기사단 등 다양한 세력들이 등장하며, 뱅가드들은 어떤 세력에 소속돼 개개인에 특별한 설정이 주어진다. 유저들은 소속에 따라 때로는 대립하고 때로는 유대하는 등 입체적인 인물 관계를 경험할 수 있다.

    '어비스디아'는 애니메이션 팬들이 선호하는 관계성, 떡밥, 감정선 요소들을 스토리 전반에 배치하여, 몰입감 높은 서사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개발팀은 라이트 노벨 스타일의 전개를 좋아하는 이용자에게 특히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코시미즈 아미, 히카사 요코, 사토 리나 등 독보적인 커리어를 지닌 일본의 유명 성우진이 풀 보이스 더빙을 통해 캐릭터에 숨결을 부여했다. 이는 일본 선행 서비스에서도 까다로운 현지의 팬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매력적인 미소녀들과 함께 음식을 즐기는 '같이 먹자' 콘텐츠도 '어비스디아'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무기 중 하나다.

    '같이 먹자'는 캐릭터가 좋아하는 음식을 함께 나누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식사형 데이트 콘셉트의 호감도 콘텐츠다. 캐릭터마다 좋아하는 음식을 선물하면, 고유의 리액션이 연출되는데 이를 감상하는 과정에서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친밀도가 자연스럽게 상승하는 구조다. 단순한 친밀도 시스템을 넘어, 캐릭터와 플레이어가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핵심 장치로 설계됐다.

    캐릭터마다 선호하는 음식과 식습관, 취향이 모두 다르며, 이에 따라 대화 속 반응과 표정, 손동작 같은 섬세한 제스처가 달라진다.

    유저들은 이를 통해 캐릭터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캐릭터별 기호에 맞춘 다양한 음식과 함께, 식사 도중의 카메라 워크와 사운드 연출 등 세밀한 디테일까지 준비해 몰입감을 높였다. 각 캐릭터만의 전용 식사 연출이 특별 이벤트처럼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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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전투 콘텐츠와 4인 공투 시스템으로 눈길

    '어비스디아'는 일반적인 액션 중심 3D 게임과 달리, 네 명의 캐릭터가 동시에 전장에 등장해 실시간으로 전투를 펼치는 독창적인 방식을 채택했다.

    유저들은 상황에 따라 캐릭터를 자유롭게 교체해 조작할 수 있으며, 개별 캐릭터의 성능뿐만 아니라 전체 진형과 전투의 흐름까지 고려해야 한다. 특히 캐릭터 간 스킬을 연계해 궁극기인 '하모닉 스트라이크'를 발동하는 전략적 플레이가 전투의 핵심이다.

    개발진은 유저들이 마치 동료와 함께 싸우는 듯한 몰입감을 주기 위해 AI 행동 패턴을 정교하게 설계했고, 액션의 박력을 극대화하는 카메라 연출과 스킬 발동에 따른 자동 시점 전환을 더했다.

    여기에 캐릭터 교체 속도와 스킬 연계 타이밍을 최적화해 전투의 완성도를 높였다. 누구나 직관적으로 즐길 수 있으면서도 숙련도에 따라 깊이가 달라지는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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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비스디아'의 전투는 4명의 뱅가드가 하나의 전장에 동시에 출전해 함께 싸우는 4인 공투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투 중 상황에 맞춰 뱅가드를 스위칭하며 적의 패턴에 대응하는 스킬을 사용하고, 즉시 다른 캐릭터와 스킬을 연결하는 태그 액션이 전투의 핵심이다.

    뱅가드가 스킬을 사용하면 '체인'이 활성화되고, 동료 캐릭터로 스위칭해 스킬을 연계하면 '체인'이 이어진다. 네 번의 체인을 완성하면 파티의 호흡이 극적으로 폭발하는 궁극기 '하모닉 스트라이크'가 발동된다. 하모닉 스트라이크는 편성된 파티의 속성과 조합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고, 발동되는 타이밍에 따라 전투의 흐름을 바꾼다.

    작중 주요 콘텐츠로는 시즌 단위로 진행되는 경쟁형 PvE 콘텐츠 '어비스 인베이더'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도전형 PvE 콘텐츠 '인피니티 어비스' 층을 하나씩 공략하며 점점 강해지는 적에 도전하는 '천공의 탑' 4인으로 구성한 나만의 뱅가드 파티를 바탕으로 겨루는 PvP 콘텐츠 '아레나' 노말과 하드로 구성된 고난이도 콘텐츠 '차원의 조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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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비스디아' 실제로 만나본 소감은? ... "손이 쉴 틈 없는 전투 인상적"

    한편 NHN은 '어비스디아'의 출시를 앞두고 지난 10일 판교 사옥에서 미디어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을 통해 '어비스디아'의 전투 콘텐츠인 '인피니티 어비스'와 '어비스 인베이더' 등을 체험했다.

    '어비스디아' 전투 콘텐츠의 경우 파티를 전략적으로 배치하며 스킬을 쉴 새 없이 활용하는 손맛이 인상적이었다. 상황에 따라 캐릭터를 교체하며 상대의 공격을 회피하면서도, 스킬 체인이 끊기기 전에 네 번의 캐릭터를 오가며 '하모닉 스트라이크'를 완성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하모닉 스트라이크'의 경우 어떤 캐릭터로 네 번째 체인을 완성하는 가에 따라 스킬의 연출과 컷 씬이 바뀌는 점도 호평을 내릴만 했다. 또 파티에 어떤 속성의 뱅가드를 몇 명이나 조합했냐에 따라 다른 효과를 지닌 궁극기를 활용할 수 있어 전략적으로 활용될 여지가 충분했다.

    특히 2개의 파티를 활용하는 도전의 경우 첫 번째 파티의 스킬 사이클을 빠르게 돌린 후, 곧바로 두 번째 파티로 변경해 다시 한번 '하모닉 스트라이크'로 이어가고, 다시 첫 번째 파티로 스위칭해 체인을 이어가는 등 손이 쉴 틈 없는 액션을 만나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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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연 시간이 짧아 교감 콘텐츠는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뱅가드 별로 전용 OST가 있다는 점은 크게 만족스러웠다. NHN과 링게임즈는 뱅가드 별로 전용 OST와 고퀄리티의 PV를 제작해 시청각적으로 캐릭터의 특징을 담아 몰입감을 높였다. 아이덴티티가 담긴 OST로 캐릭터를 보고 듣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뱅가드 픽업 창에서부터 해당 뱅가드의 개성이 녹아있는 OST를 만나볼 수 있어, 사전에 이 캐릭터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은 서브컬처 마니아들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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