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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최재옥 전 증평체육회장 군수 출마 선언… "작지만 강한 도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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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매일

    [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최재옥(71) 전 증평군체육회장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6·3 지방선거 증평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전 회장은 24일 군청 브리핑룸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어 "증평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지역 변화를 현장에서 만들기 위해 뛰어왔고, 산업현장 애로와 고통을 직접 체감하며 해법을 배웠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 생활체육 현장, 청소년과 어르신 건강, 체육시설 운영의 현실을 누구보다 가까이 보고 듣고 경험했다"며 "이 모든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군정 중심에서 증평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배우고 성장하는 증평, 청년들이 걱정 없이 새출발할 수 있는 증평, 여성과 주부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 기회가 열리는 증평, 어르신의 평생 복지와 건강을 누릴 수 있는 증평을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떠났던 주민이 다시 돌아오는 증평, 퇴역 군인이 고향처럼 정착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 증평, 10분 생활체육권을 전역에 만들어 유소년부터 청소년까지 스포츠 성장사다리를 만들 수 있는 증평, 모든 군민과 어르신 그리고 장애인 맞춤형 건강 운동을 상설화해 스포츠로 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소통하는 군정을 펼치겠다"며 "포용과 상생으로 증평의 정체성과 동질성을 굳게 세우고, 군민 한분 한분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지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사업별로 추진 절차를 명확히 하고 연차별 로드맵을 작성, 군민에게 공개해 군민의 신뢰 속에서 진행되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그는 "증평은 작지만, 강한 도시가 될 수 있다"며 "4만 군민이 한곳에 모여 살며 모범적인 자치단체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고 자신했다.

    이어 "지금 필요한 것은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칠 수 있게 만드는 리더십 그리고 현장을 아는 실행력과 행정력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증평에서 태어난 최 전 회장은 증평초·주성중·증평공고·강동대학교를 졸업했다.

    도의회 7대 기획행정위원장과 8대 부의장, 증평청년회의소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회장, 대한씨름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뒤 동성산업 ㈜대표이사와 충북도당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전날 군 체육회장직을 사퇴하고 본격 선거 행보에 나섰다.

    10분 생활체육권 조성 및 유소년·청소년 성장사다리 구축 약속 최재옥,증평체육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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