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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1년 연임 확정…‘최장수 수장’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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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의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공사 체질 개선·경영혁신 성과 인정

    쿠키뉴스

    이재혁 사장.



    지난 5년간 경북개발공사의 경영혁신을 이끈 이재혁 사장의 1년 연임이 확정됐다.

    24일 경상북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가진 인사청문회에서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경북개발공사 이재혁 사장의 1년 연임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2021년 3월 경북개발공사 사장에 취임한 이 사장은 4년간 임기를 마친 후 1년간 한차례 연임한 한바 있다. 이번이 두 번째 연임이다.

    이는 이 사장이 취임 이후 보여준 탁월한 경영 실적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이로써 이 사장은 29년 역사를 가진 경북개발공사의 최장기 수장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이 사장은 취임 이후 공사의 체질 개선과 혁신경영을 주도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냈다

    취임 당시 32억원 수준인 당기순이익을 289억원으로 9배가량 끌어올려 재무 건전성을 단단히 다졌다.

    또 경북도청 신도시 조성, 공공임대주택 브랜드 '온단채' 론칭, 약정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으로 주거복지 기반을 넓혔다.

    파격적인 임대료와 넓은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경북형 천원주택'은 지방소멸 대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저출생 대응을 위한 행복드림주택과 24시간 통합돌봄체계,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등은 정주환경 개선과 청년 인구 유출을 방지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꼽힌다.

    영주·울진·안동 국가산업단지 추진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런 성과는 2023년 창립 최초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전국 1위(가 등급),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1등급, 고객만족도 전국 1위를 동시에 달성하는 '트리플 크라운'으로 보상받았다.

    특히 이 사장은 지난해 9월 열린 ‘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 280여 개 지방공기업 중 유일하게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민포장은 훈장 다음 단계의 국가 포상으로 복리증진에 뚜렷한 공적을 남긴 개인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이 사장의 탁월한 혁신경영과 지역사회 기여가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 사장은 이번 연임 기간 지역의 최대 현안인 경북대구행정통합과 개발공사 통합 문제, 도청신도시 활성화 등 당면한 과제도 슬기롭게 풀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장은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지적과 고견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현재 경기침체 등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임직원들과 함께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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