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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자수성가로 '연매출 1400억' 성공..."2000억 실버타운 세워 환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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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 일군 사업으로 번 돈을 실버타운에 환원한 백만장자, '2000억 실버타운'을 세운 주인공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다. /사진=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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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 일군 사업으로 번 돈을 실버타운에 환원한 백만장자, '2000억 실버타운'을 세운 주인공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서울 강남구 2000평 부지 위에 브랜드 가치 2000억 원의 '도심 속 실버타운'을 세운 장본인, 박세훈 회장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박 회장은 40년간 에어컨 열교환기 사업에 매진하며 연 매출 최대 1400억원을 달성한 자수성가형 기업인이다. 박 회장은 "실버타운에서는 단 한 푼도 이익을 취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철학 아래, 에어컨 사업으로 번 돈을 실버타운에 아낌없이 쏟아부은 인물이다.

    방송에서는 총 230세대, 약 300명이 거주하고 있는 실버타운 내부가 최초로 공개된다. 약 52.8㎡(16평) 규모의 아늑한 일반형 주거 공간부터, 82.5㎡(25평형)의 확장형 주거 공간까지 다양한 타입의 생활 공간이 소개된다.

    시설에는 노래방, 피트니스 센터, 도서관, 건강관리 센터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과 더불어,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식당 등이 마련됐다.

    박 회장의 실버타운은 방 면적에 따라 보증금 4억~10억원대, 월 생활비 200만~300만원대이며, 요양 시설은 보증금 5000만원에 월 입소비 700만원대로 형성돼 있다. 국내 최초로 실버타운과 요양 시설을 한 건물에 설계해 입주 대기자가 늘어설 만큼 인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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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 일군 사업으로 번 돈을 실버타운에 환원한 백만장자, '2000억 실버타운'을 세운 주인공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다. /사진=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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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해당 실버타운은 MC 서장훈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장소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시설을 둘러보던 서장훈은 "사실 2년 전까지 저희 외할머니가 여기 계셨다"며 각별한 인연을 고백한다.

    이에 박 회장이 "서장훈씨 할머님은 늘 깔끔하고 활발하셨다. 아침마다 로비에 내려와 계시다가 저를 보면 출근 체크를 하듯 하이 파이브를 건네셨다"고 회상하자, 서장훈은 "원래 성격이 아주 강하신 분"이라며 미소 짓는다.

    박 회장이 "저희에게도 아주 귀한 어른이셨다"며 진심 어린 추억을 전하자, 서장훈은 결국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려 현장을 먹먹하게 만든다.

    박 회장의 성공 스토리와 2000억 실버타운에 대한 이야기는 25일 밤 9시55분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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