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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지원 사업' 3년 연속 '우수' 등급…지역 SW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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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추진한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지원 사업'이 2025년 정부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사업 개편 이후 3년 연속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해외 계약 체결과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 지역 SW기업의 대외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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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업은 지역 디지털 산업의 전략적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사업화 역량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혜기업의 중장기 성장전략 수립부터 제품 품질 개선, 신시장 진출까지 전 과정을 연계 지원한다.

    진흥원은 2025년 '지역 SW서비스 사업화 지원' 및 '지역 선도기업 사업화 지원'을 통해 총 3개 과제를 지원했다. 그 결과, 현장적용 및 상용화 20건을 달성하고, 평균 12.3%의 매출 증가와 13명의 신규 고용 창출 성과를 냈다.

    ㈜해양드론기술은 해외 기업과 44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를 가시화했다. ㈜투핸즈인터랙티브는 'CES 2026 혁신 우수상' 수상과 함께 9건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보했다. ㈜어기야팩토리는 베트남·일본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ESG 선도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해외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이는 단순 매출 증가를 넘어, 지역 SW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아울러 진흥원은 '지역 디지털 품질관리 역량강화사업'과 '지역 자율형 디지털혁신 프로젝트'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지역 디지털 품질관리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부산디지털품질역량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디지털 기업의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한 테스트·컨설팅과 공인 시험성적서 발급을 지원한다. 전국 디지털품질역량센터와 연계한 'SW 테스트 경진대회'에서는 지역 기업과 인재로 구성된 팀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포함해 4개 상을 수상하며, 지역 SW 품질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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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2024년부터 '지역 자율형 디지털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트윈 기반 지능형 제조공장 구축과 조립 물류 JIT 체계 구축 등 현장 중심 과제를 추진하며, 지역 산업 구조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고 있다.

    올해는 '지역 SW서비스 사업화 지원' 및 '지역 선도기업 사업화 지원'에서 3개 신규 과제를 선정했으며, 기존 계속사업을 포함해 총 4개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신규 과제 모집에는 34개 과제가 접수돼 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진흥원은 부산시 디지털 산업 진흥 전략과 연계해, 지역 특화 산업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가속화 하고, 지역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지속 확보할 계획이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3년 연속 우수 등급은 지역 기업의 혁신 의지와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성과"라며 "수출 확대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현장 중심 지원을 더욱 강화해, 부산이 글로벌 디지털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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