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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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빙기인 2월에서 4월까지는 결빙된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의 붕괴, 전도, 낙석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높은 시기다.
이에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 사면, 옹벽, 국가유산 등 총 2365개소에 대해 오는 4월 10일까지 일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기술사, 교수, 공사‧공단 유관기관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해 전문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고와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주민이 함께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전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수시 낙석발생, 땅밀림, 과거 대형 산불발생 지역은 해빙기 기간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해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하되, 지역을 잘 아는 마을순찰대도 참여시켜 특별 관리 할 복안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노후 정도가 심한 시설은 사용금지․사용제한, 위험구역 통제선 설치 등 우선 응급조치 후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신속한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종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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