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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휴림로봇·유진로봇·로보티즈·뉴로메카 강세 흐름…중동 지정학적 위기 고조 속 로봇주 재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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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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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 로봇 관련 종목들이 24일 오전 장중 전반적으로 강세 흐름을 보이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기가 일촉즉발 국면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자동화·무인화 기술에 대한 중장기 수요 기대가 로봇주 전반의 변동성을 키우는 모습이다.

    휴림로봇은 그동안 실적 부담이 주가에 영향을 미쳐왔다.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188억원에 달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상태가 이어졌다. 주가가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유진로봇은 36,500원으로 800원 상승하며 2.24% 강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도 비교적 활발하게 유입되며 로봇주 가운데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내는 모습이다. 로보티즈는 275,500원으로 3,000원 올라 1.10% 상승했고, 뉴로메카는 80,200원으로 4,100원 급등하며 5.39%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뉴로메카는 장중 변동성이 확대되며 단기 매수세가 집중되는 흐름을 보였다.

    이 외에도 로봇 섹터 전반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709,000원으로 14,000원 상승했고, 두산로보틱스는 104,200원으로 1,800원 올랐다. 로보스타는 76,500원, 나우로보틱스는 27,250원으로 각각 소폭 상승했다. 일부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으나 전반적인 흐름은 강세 쪽에 무게가 실린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중동 지정학적 위기 고조가 글로벌 공급망과 산업 구조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인력 의존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생산과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로봇 기술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질수록 전략적 중요성이 부각되는 분야로 꼽힌다. 제조업 자동화, 물류 로봇, 국방·안보 영역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도 중장기 기대 요인으로 언급된다.

    다만 로봇 산업은 기대감과 실적 현실 사이의 간극이 여전히 존재한다. 단기적으로는 테마성 접근에 따른 변동성이 불가피하며, 중장기적으로는 수주 확대와 수익성 개선 여부가 주가 흐름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휴림로봇을 비롯해 유진로봇, 로보티스, 뉴로메카 등 주요 종목들의 향후 흐름 역시 지정학적 변수와 함께 개별 기업의 실적 가시성에 따라 차별화될 것으로 분석된다.

    [본 기사는 특정 종목이나 기업의 주식을 매수·매도하도록 권유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며, 단순히 공개된 사실과 시장 상황을 전달하기 위한 정보 제공용 기사입니다. 주식 시장은 다양한 외부 변수와 예측하기 어려운 요인에 따라 변동성이 크게 나타날 수 있으며, 동일한 정보라도 개인의 투자 성향과 자금 상황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본지는 법적 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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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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