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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최근 ‘2026년 생활개선회 연시총회 및 병원동행매니저 자격 취득 회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사진=전라남도 나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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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최근 '2026년 생활개선회 연시총회 및 병원동행매니저 자격 취득 회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사진=전라남도 나주시][전남 광주=팍스경제TV] 전라남도 나주시가 생활개선회 회원 79명의 병원동행매니저 자격 취득을 계기로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지역 밀착형 전문 돌봄 인력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지난 20일 '2026년 생활개선회 연시총회 및 병원동행매니저 자격 취득 회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 시 임원진과 14개 읍면동 회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79명이 병원동행매니저 및 노인돌봄생활지원사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교육은 병원동행매니저의 역할과 노인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감염병 관련 법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노인 돌봄 및 학대 예방 등 실생활과 현장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의료 이용 절차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 공감과 소통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습니다.
현재 나주시는 전체 인구의 약 24.5%가 65세 이상인 초 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태입니다.
농촌 지역 어르신들은 병원 예약부터 접수 및 수납, 진료 동행, 복약 지도, 귀가에 이르기까지 의료 이용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과 현장 중심 복지행정을 기조로 행정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돌봄 모델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병원동행매니저 자격 취득은 이러한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실질적 성과로 평가됩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앞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병원 예약 지원과 진료 동행, 행정 절차 안내, 복약 관리 등 의료 이용 전반을 밀착 지원하게 됩니다.
또한 마을 단위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복지 서비스와 연계하는 지역 돌봄 연결자 역할도 수행할 예정입니다.
한 회원은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의료 이용 과정이 생각보다 복잡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책임감을 느끼고 활동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나주시 관계자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사회적 역할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여성농업인의 활동 영역이 농업을 넘어 지역 돌봄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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