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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택시가 관광가이드로” 천안시, 관광택시 반값 지원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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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시간 8만원 중 50% 시 지원

    독립기념관 등 주요 관광지 연계 코스 운영

    경향신문

    충남 천안 관광택시 홍보물. 충남 천안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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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시는 다음달부터 소규모 여행객을 위한 ‘천안 관광택시’를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천안 관광택시는 택시 운전사가 관광 안내 역할까지 수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교통 모델이다. 관광지가 도심 곳곳에 분산돼 대중교통 이동이 불편한 점을 보완하고 관광객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관광택시는 시 문화관광 누리집과 전용 플랫폼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탑승은 천안시청과 천안역, 천안터미널 등 주요 거점에서 가능하다.

    시는 독립기념관과 유관순열사기념관, 병천순대거리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맞춤형 코스를 구성해 가족·친구 단위의 소규모 개별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관광택시를 단순 교통수단이 아닌 ‘이동형 관광서비스’로 육성하기 위해 참여 운전사를 대상으로 친절·관광 해설·고객응대(CS)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전문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용 요금은 4시간 8만원, 8시간 16만원이며 요금의 50%를 시가 지원한다. 추가 이용 시에는 시간당 2만원이 부과된다.

    한편 시는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관광택시 운전사를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무사고 운행 경력이 있는 천안시 소재 개인택시 운행자가 대상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하며 외국어 가능자와 관광 관련 경력자는 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관광과 관광정책팀(041-521-5173)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정의 기자 justic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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