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국립공원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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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왕산 — 암벽으로 둘러싸인 웅장한 산
태백산맥 남단에 위치한 주왕산은 암벽이 병풍처럼 이어져 석병산이라고도 불린다. 중국 진나라 주왕의 전설이 깃든 산으로, 산봉우리와 암굴마다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해진다. 신라 문무왕 때 창건된 고찰 대전사를 비롯해 백련암, 학소대, 급수대 등 다채로운 명소가 웅장한 자연 속에 자리한다. 특히 겨울에는 눈 덮인 기암이 장관을 이루며, 계절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자연의 신비를 경험할 수 있다. 소나무 군락과 다양한 희귀식물 군락은 물론, 회양목, 송이버섯, 산철쭉 같은 특산물도 유명하다. 기암절벽과 폭포가 많아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며, 1976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2003년에는 명승으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주산지 — 물 위에 떠 있는 왕버들이 장관을 이루는 저수지
주산지는 1720년 조선 경종 원년에 착공하여 이듬해 준공된 저수지로, 오랜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는 독특한 지질학적 특성을 지닌다. 물을 담고 있는 땅이 용결응회암으로 이루어져 물이 빠져나가지 않는 것이다. 특히 호수에는 고목의 능수버들과 왕버들 30여 그루가 물속에 자생하고 있어, 그 풍치가 호수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든다. 물 위에 떠 있는 듯한 왕버들과 잔잔한 물결이 어우러져 별천지에 온 듯한 고요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암석, 물, 나무가 조화를 이루며 사계절 내내 다른 풍광을 선사하는 이곳은 2013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될 정도로 자연유산으로서의 가치가 높다.
대전사 — 주왕산 기암을 배경으로 서 있는 고찰
주왕산 내에 위치한 대전사는 신라 문무왕 12년에 의상이 창건했다는 설과 고려 태조 12년에 눌옹이 창건했다는 설이 전해지는 고찰이다. 절 이름은 주왕의 아들 대전도군에서 유래했으며, 임진왜란 당시 사명대사가 승군을 훈련했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조선 중기에 소실되었다가 다시 중창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주요 건물로는 보광전과 명부전, 산령각 등이 있으며, 보광전 앞 삼층석탑과 사적비, 부도 등의 유물이 남아 있다. 웅장한 주왕산의 기암을 병풍처럼 두른 고즈넉한 사찰은 오랜 역사와 전설이 서린 공간으로, 차분하게 산사의 고요함을 느끼기에 적합하다.
상의자동차야영장 — 주왕산의 기암 아래 자리한 쾌적한 캠핑 공간
주왕산국립공원의 대표 경관인 기암 아래 조성된 상의자동차야영장은 가족 단위 캠핑 활동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60동의 자동차 야영지가 마련되어 있으며, 전기 사용이 가능하다. 부대시설로는 온수 사용이 가능한 샤워장, 음수대, 다목적 운동장 및 야영장 무대 등이 있어 편안한 야외 활동을 돕는다. 주왕산의 웅장한 자연 속에서 머물며 휴식을 취하기 적합한 장소이다.
수풀림 — 주왕산 국립공원 입구의 쉼표 같은 카페
주왕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수풀림은 산행 후 지친 몸을 잠시 쉬어가기 좋은 카페이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산의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풍미 가득한 커피와 달콤한 디저트, 다양한 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기에 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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