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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홍성 가볼 만한 곳, 겨울 사색 여행지로 떠오른 내포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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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기자] 충청남도 서쪽에 위치한 홍성은 예로부터 충절의 역사를 간직한 고장이다.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현대적인 모습과 유구한 자연 경관이 조화를 이룬다. 굽이치는 산세와 드넓은 평야가 어우러져 사계절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겨울에는 차분한 풍경 속에서 깊은 사색을 경험하기 좋은 가볼 만한 곳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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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주읍성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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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같은수목원 — 자연이 빚어낸 다채로운 식물의 정원

    충남 홍성군 광천읍 매현리에 자리한 그림같은수목원은 약 3만 평 대지에 1,330여 종의 목본류와 초본류를 품고 있다. 30여 년간 자연에서 얻은 것을 자연으로 되돌려준다는 신념으로 조성된 이곳은 사계절마다 새로운 옷을 갈아입는다. 겨울의 문턱을 지나면 고요함 속에서도 생명력을 간직한 나무와 풀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잘 가꾸어진 산책로는 방문객에게 편안한 걷기 경험을 제공한다. 계절의 변화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음미하기 좋은 공간이다.

    용봉산 — 기암괴석이 빚어낸 충남의 작은 금강산

    홍성군 홍북읍에 솟아있는 용봉산은 험하지 않으면서도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린다. 산세가 용의 형상과 봉황의 머리를 닮아 이름 붙여졌으며, 8개의 봉우리가 이어져 '팔봉산'으로도 불린다. 정상으로 향하는 길목마다 변화무쌍한 풍경이 이어지며, 소나무 군락과 장군바위 같은 절경을 만날 수 있다. 백제 시대의 고찰인 용봉사와 마애석불 등 문화유산도 산재해 있다. 정상에서는 내포신도시와 함께 예산의 덕숭산, 서산의 가야산, 예당평야의 시원한 경치가 한눈에 들어온다. 산행은 비교적 쉬운 편으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국립충남기상과학관 — 하늘의 언어를 배우는 흥미로운 공간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에 위치한 국립충남기상과학관은 기상과 기후에 대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공간이다. 다양한 전시 구성과 체험 프로그램은 날씨의 원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구름이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기후 변화의 영향까지, 과학적 현상을 직접 보고 만지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교육의 장이 되며,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이 기상 현상의 신비를 탐구할 수 있다.

    코리아식당 — 홍성의 맛을 담아낸 정갈한 한정식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에 자리한 코리아식당은 특별한 한정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신선한 재료로 깊은 맛을 내는 한우곱창전골, 아나고탕, 홍어탕은 이곳의 대표 메뉴이다. 정갈하게 차려지는 9첩 반상은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단체 모임에도 적합한 넓은 공간을 갖추고 있다. 매장 앞 하상 주차장에 넉넉한 공간이 마련되어 차량 이용이 편리하며, 홍성역과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크림하우스 — 내포 신도시의 달콤한 소금빵 전문 카페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에 위치한 크림하우스는 내포 신도시에서 소금빵으로 유명한 카페이다. 매일 새벽부터 직접 반죽하고 2시간 이상 숙성 및 발효를 거쳐 만드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소금빵은 하루에 100개 이상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만을 고집하여 베이커리를 만든다.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는 방문객이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으며, 2호점 오픈과 인플루언서 소개를 통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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