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드리 실적 개선 기대에
증권가 목표가 상향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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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가 장중 20만 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초로 ‘20만전자’ 고지에 올랐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2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3.47% 오른 19만 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종가와 동일한 19만 3000원으로 장을 출발한 삼성전자는 한때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이내 다시 상승해 오후 12시 58분께 한때 3.63% 오른 20만 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전자가 장중 20만 원선을 터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줄상향하면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NH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를 20만 5000원에서 25만 원으로, 미래에셋증권과 하나증권은 각각 27만 5000원, 25만 원으로 올렸다. SK증권은 무려 30만 원을 목표주가로 제시했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파운드리 ,시스템LSI 등 비메모리 사업부 개선과 메모리 시장 훈풍으로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그동안 우려 사항이었던 고대역폭메모리(HBM)에 대한 자신감도 회복하는 등 우호적인 메모리 업황과 함께 올해도 실적 강세를 전망한다”고 짚었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가격 상승폭 확대로 영업레버리지 구간에 진입했다”며 “올해 실적은 매출액 562조 원, 영업이익 227조 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각 12.4%, 35.8%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2026년부터 빅테크 업체들의 고객 주문형 반도체(ASIC) 출하가 본격화되며 내년에는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상황에서 글로벌 1위 TSMC의 생산능력(CAPA)이 부족하기 때문에 삼성전자 파운드리는 2027년부터 ASIC 칩 생산 증가로 인해 유의미한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제는 26만 전자?? 제발 이건 무조건 제발 알고 투자하세요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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