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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섬산련, 업계 소통·MICE 거점될 '섬유패션클럽'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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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신문

    섬산련이 2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 17층에 '섬유패션클럽(Tex+Fa Club)'을 개소했다. 섬산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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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2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 17층에 섬유패션업계 전용 소통 공간 '섬유패션클럽(Tex+Fa Club)'을 개소했다. 총 1637㎡(약 495평) 규모다.

    노후화된 기존 공간을 전면 리뉴얼해 업계 교류와 비즈니스 협력을 지원하는 하이엔드 컨벤션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이 중 34%는 업계 전용 공간으로, 라운지(Lounge), 고급 회의 공간 '더 챔버(The Chamber)', 중소·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오피스(Cloud Office) 등을 마련했다. 해당 공간은 향후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섬유패션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최병오 섬산련 회장은 “섬유패션클럽은 산업의 창의성과 기술력이 만나는 인큐베이터이자, K-섬유패션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가는 상징적 거점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교류 공간을 넘어 산업의 경쟁력과 위상을 높이는 랜드마크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섬산련은 이번 공간 조성을 통해 섬유센터의 입지적 가치를 MICE 산업과 연계해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섬유센터가 위치한 삼성동 테헤란로 일대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GTX 광역교통망 구축, 현대차 GBC 건립 등 대형 개발 사업이 추진되는 국제교류복합지구(SID)의 핵심 입지로, 향후 글로벌 비즈니스·전시 수요 유입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섬산련 관계자는 “섬유센터 건립 당시 취지에 맞게 노후 공간을 복원·고급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전문 위탁운영사를 통해 특급 호텔 수준의 F&B 서비스를 제공해 섬유패션 산업의 대표적 소통 거점으로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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