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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클레스·해줌·엔벨롭스, 스마트 APV 얼라이언스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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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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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농형 태양광 전문기업 클레스, 에너지 IT 기업 해줌, 기후테크 기업 엔벨롭스는 국내 햇빛소득마을 및 영농형 태양광(APV) 사업 확대를 위해 ‘스마트 APV 얼라이언스’를 결성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3사는 농업 활동을 지속하면서 태양광 발전 수익을 동시에 창출하는 영농형 태양광 기반의 햇빛소득마을 모델을 전국 단위로 확산할 계획이다. 햇빛소득마을은 마을공동체가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운영하고 발전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지역 기반 사업 모델로, 지자체와 마을 협동조합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영농형 태양광을 접목해 농업 생산을 유지하면서 추가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3사는 농업 활동 유지와 장기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설계·시공·운영·전력거래를 통합한 ‘햇빛소득마을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작물·기후·토양 조건을 반영한 맞춤형 설계를 통해 사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역할 분담에 따라 클레스는 약 20건의 영농형 태양광 시공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구조물 설계·공급, 시공 품질 관리, 프로젝트 수행과 사업 투자를 담당한다. 해줌은 전력중개사업(VPP)과 직접PPA 역량을 기반으로 시공 및 유지관리, 금융, 전력거래를 연계해 사업 수익성을 강화한다. 엔벨롭스는 해외 스마트 영농형 태양광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특화 설계와 작물 영농 기획을 맡고, 데이터 기반 스마트 운영 플랫폼(SaaS)을 고도화한다.

    얼라이언스는 2026년 지역 거점 영농형 태양광 발전소 구축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스마트 운영 플랫폼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50~100kW 규모의 권역별 시범 모델을 통해 농민이 기술을 체험하고 운영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는 현장 중심 거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클레스 조선영 대표는 영농형 태양광의 구조물과 시공 품질, 장기 운영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해줌 권오현 대표는 전력중개 및 IT 역량을 결합한 분산자원 운영 모델 구축 계획을 밝혔다. 엔벨롭스 윤성 대표는 AI 기반 설계·운영과 농업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 영농형 태양광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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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희 kti@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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