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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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고객 참여형으로 펼쳐온 친환경 활동이 정부의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증에 새롭게 포함됐다.
24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가입한 뒤 현대백화점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면 기존 현대백화점 리워드에 정부의 탄소중립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소비자가 카페에서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쓰거나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을 발급받는 등 탄소중립 활동을 하면 정부가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주는 제도다.
이번에 새로 포함된 실천 활동은 서울 주요 공원에 나무를 심는 ‘내 나무 갖기’ 기부 프로젝트(건당 3000포인트), 폐휴대전화 제출하기(1000포인트), 개인 다회용기 지참하기(500포인트), 텀블러 이용하기(300포인트), 개인 장바구니 사용하기(50포인트) 등 5가지다.
적립된 포인트는 오는 3월 말 1포인트당 1원으로 환산돼 가입 시 등록한 계좌번호로 지급된다. 개인당 최대 수령 가능 금액은 연간 7만원이다.
현대백화점카드 회원 고객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하면 활동 참여 추가 인증 없이 자동으로 지급된다. 현대백화점은 활동 참여 고객에게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를 건당 최대 2000포인트씩 주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기업이 개발한 고객 참여형 친환경 프로그램이 국가가 측정·관리하는 공식 온실가스 감축 활동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유통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표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021년부터 고객들의 친환경 활동을 하면 마일리지를 적립, H포인트로 전환해주고 있다. 또 우수 참여 고객에게는 무료 주차와 카페H 이용권, 쇼핑 할인 등 혜택을 주는 ‘그린프렌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자영수증 발급으로 2022년부터 고객이 수령한 누적 탄소중립포인트는 약 9억원에 달한다.
정유미 기자 you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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