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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학부모 부담 없도록'…경산시, 신입생 4300명 교복 구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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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3월 3일부터 신청

    아주경제

    경산시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포스터[사진=경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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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경산시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보편적인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전액 시비로 마련된 1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혜택을 받는 대상은 약 4300명의 경산시 중·고교 신입생이다.

    지원 자격은 오는 3월 3일 기준으로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교복을 착용하는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다. 학기 중 전학을 온 1학년 학생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내달 3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로 여유 있게 운영된다. 관내 학교에 진학한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일괄 신청할 수 있으며 관외 학교로 진학한 학생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학생 1인 당 30만원이다. 경산시는 접수된 인원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거주지 요건과 중복 지원 여부 등을 꼼꼼히 검토한 뒤 오는 5월 중으로 지원금을 순차 지급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이번 교복 구입비 지원 제도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여종구 기자 yjkhero@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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