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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집·농사·일자리 한곳에…영양군, ‘정주형 작은농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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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키뉴스

    영양 정주형 작은농원 준공식. 영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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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군이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주 기반시설을 완성하고, 영양만의 특화된 인구유입 모델을 본격 가동한다.

    영양군은 청기면 옛 청기분교장 부지에서 ‘영양 정주형 작은농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 관계자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과 보고와 시설 관람 등을 진행하며 새로운 정주 모델의 시작을 알렸다.

    정주형 작은농원 조성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안정적인 인구 정착 기반을 구축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총사업비 72억원을 투입해 청기리 일원에 18평 규모의 단독주택 20호와 농산물유통지원센터 1동을 조성했다. 스마트팜 운영을 위한 기반공사도 함께 마쳤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주거 공간 제공을 넘어 주거와 영농, 공동작업 기능을 하나로 결합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입주자는 주택과 함께 스마트팜과 공동작업장을 활용할 수 있어 농촌 생활 초기 단계부터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영양군은 이를 통해 인구 1만 6000명 회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삼을 방침이다.

    군은 향후 관련 규정에 따라 입주자 모집 절차를 진행하고, 투명한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정주 모델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정주형 작은농원은 사람이 머물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사업”이라며 “지방소멸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영양형 정책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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