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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세계유산 품은 정읍 가볼 만한 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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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기자] 정읍은 전라북도 남서부에 자리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무성서원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내장산의 단풍으로 널리 알려졌지만,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고장이다.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정읍의 가볼 만한 곳들을 둘러본다.

    스타데일리뉴스

    내장산국립공원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한국관광공사, 엠엠피 김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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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성서원 — 시간의 흔적을 간직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전북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에 자리한 무성서원은 신라 말 최치원의 치적을 기리고자 세워진 유서 깊은 서원이다. 고려시대 태산사로 출발하여 조선시대 무성서원으로 사액되었으며,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 속에서도 존속한 47개 서원 중 하나로 그 가치를 인정받는다. 사우, 현가루, 명륜당 등 현존하는 건물들은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 역사의 깊이를 더한다.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향약인 고현동향약 시행과 최익현 의병 창의의 역사적 현장으로도 의미가 깊다. 고요한 겨울바람이 서원의 처마를 스치며 지나간 시간을 이야기하는 듯하다.

    정읍구절초지방정원 — 솔숲 아래 피어나는 구절초의 향연

    전북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에 위치한 정읍구절초지방정원은 옛 망경대라 불리던 곳에 조성된 전라북도 제1호 지방정원이다. 옥정호 최상류의 수려한 경관 속에 약 5㏊ 면적에 구절초가 자생하며, 솔숲과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잘 가꾸어진 산책로와 광장, 옥정호를 조망하는 출렁다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느린 걸음으로 자연을 만끽하기 좋다. 특히 가을이면 하얀 구절초 꽃이 솔숲 아래 만발하며 은은한 향기를 뿜어내 장관을 이루며, 전국적인 출사 명소이자 여행지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끈다. 계절이 바뀌어도 이곳의 고요한 솔바람은 언제나 평화로운 휴식을 선사한다.

    칠보물테마유원지 — 물과 함께 즐기는 체험학습 공간

    전북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에 위치한 칠보물테마유원지는 옥정호와 동진강의 청정한 수자원을 활용한 체험학습 놀이공간이다. 2층 규모의 물 테마 전시관에서는 물레방아, 수차 미니어처 등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수력 발전의 원리를 탐구할 수 있다. 야외에는 최치원의 유상곡수를 재현한 유상대와 야생화 관찰원, 수생식물원, 분수대, 인공폭포 등이 조성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야외 물놀이장이 운영되어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아이들을 위한 깔끔한 놀이터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에 적합하다.

    보안식당 — 쫄깃한 면발과 푸짐한 인심의 노포

    전북 정읍시 수성동에 자리한 보안식당은 1979년부터 팥칼국수와 비빔쫄면으로 이름난 정읍의 공식 지정 맛집이다. MBC, KBS, SBS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된 이력이 있으며, 맛있는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 푸짐한 양으로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는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깊고 담백한 팥칼국수와 매콤달콤한 비빔쫄면은 꾸준히 사랑받는 대표 메뉴이다. 따뜻한 칼국수 한 그릇이 추운 겨울날 몸과 마음을 녹여준다.

    더리터 정읍상동점 — 가성비 좋은 시원한 음료 한 잔

    전북 정읍시 상동에 위치한 더리터 정읍상동점은 다양한 커피와 음료, 디저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카페이다. 매일 신선한 커피 원두를 사용하여 풍부한 맛을 선사하며, 단체 주문 배달도 가능하다. 여행 중 잠시 쉬어가거나 갈증을 해소하기에 좋은 공간이다. 간편하게 맛있는 음료를 즐길 수 있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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