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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서울 관광사업 설명회’가 24일 서울플라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이성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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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서울 관광사업 설명회'가 24일 서울플라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이성중 기자]
(서울=팍스경제TV) "올해는 서울이 세계인의 '버킷리스트 1위' 도시로 완전히 뿌리 내리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24일, 서울관광플라자 7층 대회의실.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관광의 미래를 확인하려는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공동 개최한 '2026년 서울 관광사업 설명회'에는 서울시 관광협회, 한국여행업협회(KATA), 관광 스타트업 및 호텔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 'BTS 컴백' 앞세워 3000만 관광객 시대 연다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오는 3월 말부터 진행되는 'BTS 컴백 프로젝트'입니다. 시는 3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서울 전역을 팬들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더 시티 서울'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특히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컴백 콘서트와 여의도 한강공원의 드론쇼는 벌써부터 글로벌 팬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현장에 참석한 한 여행사 대표는 "BTS 멤버들의 전역 이후 완전체 활동에 맞춰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가 침체된 인바운드 시장에 폭발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쉼표 없는 서울... '스프링 페스타'에서 '광화문 마켓'까지
올해 서울 관광은 쉴 틈이 없습니다. 4월 말 열리는 '서울 스프링 페스타 2026'을 시작으로, 한강 드론 라이트쇼, 서울 미식주간(Taste of Seoul), 서울 뷰티·웰니스 위크 등 대형 이벤트가 줄줄이 대기 중입니다.
특히 시는 올해 관광 트렌드인 '로컬리즘'에 맞춰 지역관광 안테나숍 시청점을 운영하고, 서울 등산관광을 활성화하는 등 서울의 구석구석을 상품화하겠다는 전략을 내놨습니다.
10월에는 노을공원에서 K-바비큐의 진수를 보여줄 '서울 바비큐 페스티벌'도 2회차를 맞아 규모를 키워 돌아옵니다.
■ "관광업계가 살아야 서울이 산다"... 파격 지원 약속
서울시는 단순한 행사 개최를 넘어 업계와의 '상생'에도 방점을 찍었습니다. 관광 스타트업 육성 지원, 우수 관광상품 개발·운영 지원, K-컨텐츠 체험관광 활성화, 의료관광 및 프리미엄 관광 육성 등 구체적인 지원책이 발표되자 질의응답 시간에는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단순히 숫자를 늘리는 관광이 아니라, 체류 기간을 늘리고 지갑을 열게 만드는 고부가가치 관광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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