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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창원시, 2027년 국비 1조 시대 연다… 신산업·안전 SOC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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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금용 권한대행, 확보 전략 보고회 주재

    헤럴드경제

    창원시가 24일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7년도 국비 확보 대상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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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창원시가 지역 경제의 재도약과 민생 안정을 위한 2027년도 국비 확보 대장정에 본격 돌입했다.

    창원시는 24일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7년도 국비 확보 대상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춘 선제적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초부터 전 부서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의 예산 심의 단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발굴된 주요 국비 사업은 총 120건으로 목표액은 1조55억원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신규사업 8건(99억원) ▷공모사업 11건(231억원) ▷계속사업(9725억원)으로 구성됐다.

    분야별로는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건설·교통 분야가 15건 5007억원으로 가장 비중이 컸다. 이어 ▷산업·경제 2293억원(28건) ▷환경·산림 1075억원(28건) ▷복지·안전 1110억원(20건) 순이다.

    주요 역점 사업으로는 미래 성장 동력인 ▷인공지능(AI) 중심대학 ▷중소조선 함정 MRO 글로벌 경쟁력 강화 ▷SMR(소형모듈원전) 로봇 활용 제작지원센터 구축 등이다. 또한 시민 생활과 직결된 ▷서마산IC 진출입로 구조개선 ▷도시침수 예방 하수도 정비 ▷팔용배수펌프장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SOC 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창원시정연구원과 협력해 정부의 재정 운용 계획에 부합하는 논리를 보강하는 한편 오는 3월부터 실·국·소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적극 설명할 방침이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정부 정책 기조 변화에 맞춰 시정연구원 및 대외정책관과 긴밀히 협력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을 보완해야 한다”며 “부처와 적극 소통해 창원의 지속 성장에 실질적 동력이 될 양질의 예산이 정부안에 반영되도록 책임감을 갖고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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