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경기북부는 4일 오후 6시 20분경 고양·파주·양주·의정부·포천 등 경기북부 전역에 폭설이 시작되며 5~6.5cm의 적설을 기록, 단시간에 강한 눈이 집중됐다. 내리던 폭설은 오후 8시 10분부터 잦아들었지만, 그사이 도로는 아수라장이 됐다. 폭설이 내리자 아파트 단지에서 시민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이운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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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눈과 비가 내리면서 퇴근길 교통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국토교통부와 각 지자체는 도로 통제 소식을 알리며 대중교통 이용과 감속 운전을 당부하고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오후 5시경 긴급 재난 문자를 통해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히며, 차량 운행 시 감속 운전과 안전거리 확보를 요청했다. 특히 퇴근길 혼잡과 사고 예방을 위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영남권과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 통제가 잇따르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오후 4시 45분부터 팔공산로 일부 구간(갓바위 삼거리~경산 경계)의 통행을 제한했다. 경남 합천군 또한 대양면 덕진리 산 1번지부터 무곡리 484-1번지(무곡저수지~지방도 진입로) 구간이 적설로 인해 차단됐다고 밝혔다.
경남 함양군은 국지도 37호선 남령재(서상~거창) 구간을 오늘 오후 6시부터 내일 오전 9시까지 통제할 예정이다. 경북 문경시 역시 대설주의보가 지속됨에 따라 차량 서행 운전과 보행 시 낙상 주의, 내 집 앞 눈 치우기 동참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기상 당국과 각 지자체는 빙판길 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운전할 경우 반드시 월동 장구를 갖추고 안전거리를 유지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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