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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글로벌 게임명가 도약하는 네오위즈...P의 거짓부터 인디게임까지 'IP 파워'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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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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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위즈가 핵심 IP를 중심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하는 동시에 내실 경영에 박차를 가하며 쌍끌이 성장을 이뤄내고 있어 주목된다. 지속 가능한 IP 확보를 통한 외형 성장과 주주환원 정책 기반의 내실 경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24일 네오위즈에 따르면 자체 IP가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흥행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화에 집중하고 있다. IP 개발 및 발굴에 주력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P의 거짓'이 꼽힌다. P의 거짓은 2023년 본편 출시 이후, 지난해 6월 DLC 버전 'P의 거짓: 서곡'을 선보이며 강력한 IP 파워를 입증했다. 본편과 DLC 통합 누적 판매량은 400만 장을 넘어선 상태다. 특히 DLC '서곡'은 메타크리틱 85점, 오픈크리틱 86점을 기록하며 본편을 뛰어넘는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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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힘입어 국내외 다양한 어워즈에서 수상 이력도 보유하고 있다. 'P의 거짓: 서곡'은 '2025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와 소니의 'PS 블로그 올해의 게임 2025', 그리고 올해 열린 '2026 뉴욕 게임 어워드'에서 각각 '최고의 확장팩'으로 등극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1월 열린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DLC 최초로 기술창작상(캐릭터 부문)과 우수상을 거머쥐며 2관왕을 차지했다. 앞서 본편이 동일 시상식에서 대상을 포함해 6관왕을 휩쓴 데 이은 쾌거다.

    최근에는 세계 최고의 소울라이크 게임에도 등극했다. 해외 게임 매체 IGN이 프롬 소프트웨어가 개발하지 않은 '최고의 소울라이크 게임 10선'을 공개했는데, 그 중 최고의 게임으로 'P의 거짓'을 선정한 것. 글로벌 PC·콘솔 게임을 탄생시킨 네오위즈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는 현재 'P의 거짓 차기작' 등 개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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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 /사진=네오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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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 게임 영향력도 눈에 띈다.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스컬', '산나비'와 '산나비 외전: 귀신 씌인 날'을 통해 스팀 평가 '압도적 긍정적'을 유지하며 IP 가치를 높였다.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 역시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네오위즈의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외형 성장을 가속화 하고 있는 만큼 주주가치 제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올 초 발표한 중장기 정책에 따라 향후 3년간 연결 영업이익의 20%를 주주에게 환원한다. 특히 실적 변동과 관계없이 연간 최소 100억 원 규모의 환원을 보장함으로써 정책의 지속성과 예측 가능성을 확보했다. 이는 일회성 대응에서 벗어나 시장과의 신뢰를 공고히 하겠다는 경영 의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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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네오위즈의 전략 배경에는 강력한 IP 자산이 굳건히 자리매김 하고 있다. P의 거짓, 산나비, 셰이프 오브 드림즈 등 네오위즈의 글로벌 흥행 IP가 구축한 팬덤이 신작 출시 사이의 공백기에도 매출이 발생하는 '백 카탈로그' 수익으로 이어져 기업의 기초체력을 강화했다. 앞으로도 주요 IP의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성장과 환원을 균형있게 추진해간다는 방침이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글로벌 IP 경쟁력을 바탕으로 외형 성장과 내실 경영의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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