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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빗썸, 국민은행과 실명계좌 6개월 연장...내부통제 강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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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지수 기자]

    테크M

    사진=빗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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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KB국민은행과의 실명계좌 제휴 계약을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통상적인 은행과의 실명계좌 제휴 계약기간은 1년이지만, 최근 발생한 '유령 코인' 사태 등의 영향으로 인해 단기로 변경해 계약을 맺었다.

    24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KB국민은행과의 실명계좌 제휴 계약을 약 6개월 가량 연장하기로 했다.

    빗썸은 통상적으로 제휴은행과 약 1년 단위로 실명계좌 계약을 맺었다. 빗썸은 지난 2018년부터 2024년 3월까지 NH농협은행과 1년 단위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제휴은행을 KB국민은행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한 2024년 3월부터는 약 6개월로 계약기간을 단축했다.

    빗썸은 지난해 2월 KB국민은행으로 제휴은행을 변경하고 1년 단위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초까지 연장에 무게를 두고 긍정적으로 논의했으나, 최근 발생한 '유령 코인' 사태 등 악재가 발생하면서 계약기간을 단축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빗썸은 실제 보유물량보다도 더 많은 비트코인 62만개를 잘못 지급하는 사고를 냈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재계약 기간을 내부통제 고도화를 위한 집중 점검 기간으로 삼고 자산 검증 시스템 고도화, 다중 결재 시스템 보완 등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지수 기자 pjs@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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