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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남동경협, 유응준 전 엔비디아코리아 대표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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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이율기, 이하 남동경협)는 오늘 오전 인천 연수구 경원재 바이 워커힐 시그니처홀에서 '인천산업단지 CEO 아카데미' 제43회 명사특강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특강은 엔비디아코리아 전 대표이자 준AI 컨설팅 대표인 유응준 연사가 '엔비디아의 혁신과 AI'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습니다.

    유 대표는 엔비디아의 혁신 역사와 기술, 조직문화, AI 시장과 트렌드, 성공적인 AI 도입 전략 등을 폭넓게 공유했습니다.

    유 대표는 먼저 소프트웨어 패러다임이 '프로그래밍 투 트레이닝' (Programming to Training)으로 전환됐다고 진단했습니다.

    "컴퓨터가 사람이 작성한 코드를 수동적으로 실행하는 단계를 넘어, 데이터를 학습해 스스로 판단하는 시대로 진입했다"며 실시간 생성형 컴퓨팅과 아젠틱(Agentic) AI 시대의 도래를 강조했습니다.

    이어 GPU 수요 폭발을 이끄는 '3대 확장 법칙'으로 데이터와 연산량이 증가할수록 모델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는 스케일링 법칙 인간 피드백과 튜닝을 통한 의료·법률 등 전문 분야 정교화 AI가 답을 도출하기 전 문제를 세분화하고 깊이 추론하는 단계의 확장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한국을 'AI 팩토리' 건설의 핵심 거점으로 지목하며,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제조 역량을 모두 갖춘 최적의 국가라고 평가했습니다.

    "국내 주요 기업들이 총 25만 대 규모의 GPU를 도입해 지능을 생산하는 인프라인 'AI 팩토리'를 구축하고 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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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10년의 핵심 키워드로는 '피지컬(Physical) AI'를 제시했습니다.

    유 대표는 엔비디아의 CUDA 생태계를 기반으로 물리 법칙을 계산하는 시뮬레이션 기술이 로봇, 기후기술, 디지털 생물학 등 현실 세계의 난제를 해결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기업 대표를 위한 AI 도입 성공 전략으로는 CEO의 AI 이해 수준이 곧 기업의 수준 속도가 경쟁력 부서 간 장벽 제거 장기적 관점 유지 변화를 수용하는 용기를 제시했습니다.

    유 대표는 "AI는 과거의 전기나 인터넷처럼 이제 필수적인 사회 인프라가 됐다"며 "지금은 인류가 새로운 탐험의 시대로 들어가는 역사적 전환점으로, 이 여정에 함께 올라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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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에는 이율기 남동경협 회장을 비롯해 인천시와 유관기관, 산업계, 금융계, 학계 관계자 및 인천 기업인 등 1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한편 남동경협은 매월 1회 명사초청 아침특강을 통해 지역 기업인들의 지식 함양과 네트워크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오는 3월 18일에는 LG그룹 AI연구원 이화영 상무를 초청해 'AI 시대는 이렇게 일해야 성공합니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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