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년자원봉사회 중앙회가 24일 포항 송림초등학교 강당에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사)대한노년자원봉사회 중앙회(포인트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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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안전하고 행복한 활동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주요 인사들과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선발된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해 강당을 가득 메웠다.
행사는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사로 시작되어, 일자리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안내 교육, 그리고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다채로운 위안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 안내 시간에는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주의해야 할 수칙들을 상세히 전달하여,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안전한 활동'에 방점을 두는 세심함을 보였다.
양승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 일자리 활동은 단순히 소득을 보전하는 수단을 넘어 어르신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활기차게 움직일 수 있는 소중한 원동력"이라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보람을 느끼며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중앙회 차원에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는 것보다 밖으로 나와 사람들을 만나고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더욱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96년 설립되어 올해로 설립 30주년을 앞둔 (사)대한노년자원봉사회는 명실상부한 지역 노인복지의 중추 기관이다.
법인은 설립 이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 실버자원봉사단 운영 경로잔치 및 위안 공연 개최 등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증진과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독려해왔다.
특히 소외된 노인들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노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화되는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는 경제적 자립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지역사회에는 노련한 숙련공들의 노동력을 제공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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