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6 (목)

    뉴욕증시, AI 공포 완화에 상승 마감…나스닥 1.05%↑(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AMD 8%대 상승…메타에 칩 공급 계약

    앤트로픽 "클로드, 기존 업무 도구와 연동 가능"

    도큐사인 2% 이상, 세일스포스 4% 이상 거래

    뉴시스

    [뉴욕=AP/뉴시스]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17일 워터브리지의 기업공개(IPO)가 시작되면서 존 롱 최고경영장(CEO, 왼쪽)와 데이비드 캐퍼비앙코 회장(오른쪽)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축하하고 있다. 24일(현지 시간)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관련 주들이 반등하면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사진은 기사 본문과 관계 없음. 2026.02.25.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24일(현지 시간)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관련주들이 반등하면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CNBC,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52.32포인트(0.76%) 오른 6890.97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70.44포인트(0.76%) 오른 4만9174.50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전장 대비 236.41포인트(1.05%) 오른 2만2863.68에 폐장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AI 공포 투매 현상이 일부 완화되면서 소프트웨어(SW) 종목과 AMD 등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AMD는 메타 플랫폼스와 최소 1000억 달러(144조3400억원)로 알려진 다년간 칩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후 약 8.8% 급등했다. 'AI 칩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는 0.66% 상승 마감했다.

    이날 앤트로픽이 자사 '클로드 코워커(Claude Cowork)'가 도큐사인·구글 드라이브·지메일 등 기업들의 기존 업무 도구와 연동될 수 있다고 밝히면서, AI가 SW 종목을 대체하기보다 보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됐다.

    도큐사인은 약 2.57% 올랐고, 세일즈포스, 서비스나우도 각각 4.07%, 1.68% 올라 거래됐다.

    앤슐 샤르마 새비 웰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시장은 '일단 매도하고 나중에 생각하자'는 심리에 사로잡혔던 것 같다. 그런 분위기가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기업용 SW 업체가 타격을 입었다"며 "이날 상승세는 (AI 공포 투매) 이후 나타난 전형적인 안도 랠리"라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월가에서 확산하는 'AI가 기업용 SW를 빠르게 대체할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샤르마 CIO는 "대기업이 '검증되고 안전하며 위험 기준에 부합한' 기업용 SW에서 벗어나 자체 개발 SW를 몇 달 혹은 몇 분기 내에 도입하는 것은 위험한 결정"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ko@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