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안정 최우선해야"
렛츠런 파크 전경[사진=한국마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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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수빈 기자] 과천 경마공원(렛츠런파크)을 이전하고 해당 부지에 주택을 공급하는 정부 계획에 대해 경마 노동자들이 25일 결의대회를 열고 이전계획의 전면 철회를 요구했다.
이날 과천 경마공원에서 열린 결의대회는 한국마사회노동조합, 한국마사회 전임직노동조합, 한국마사회 경마직노동조합, 전국경마장마필관리사노동조합, 공공산업희망노동조합 등 5개 경마 노동조합이 공동 개최했다.
경마 노동자들과 과천시민 등 경찰 추산 1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결의대회는 투쟁사, 투쟁결의 퍼포먼스, 투쟁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이전계획의 전면 재검토 없이는 그 어떤 논의에도 응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는 공공성 가치를 훼손하는 졸속정책을 중단하고 고용 안정을 최우선하라"고 주장했다.
결의대회는 박근문 마사회노조 위원장, 모규포 전임직노조 위원장, 허연주 경마직노조 위원장, 이찬웅 마필관리사노조 위원장, 김도환 공공산업희망노조 지부장 등 5명이 삭발하는 투쟁결의 의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9일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 487만㎡에 청년·신혼부부 등을 주요 대상으로 주택 약 6만가구를 신속히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과천에는 경마공원(115만㎡)과 인근 방첩사(28만㎡)를 함께 이전하고 이 부지를 통합 개발해 9800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 담겼다./q00006@sedaily.com
이수빈 기자 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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