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프리즘 [스타트업 뉴스]
AI 성우 타입캐스트, 연 매출 106억 원 달성
K향수 스타트업 전년비 매출 55% 급증
상법 개정안 자사주 소각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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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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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브리핑]
■ AI 성우 상용화: 네오사피엔스의 AI 음성합성 서비스 ‘타입캐스트’가 120만 시간의 음성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682개 목소리 캐릭터를 제공하며 누적 가입자 280만 명을 확보했다. 이용자의 60%는 개인 콘텐츠 크리에이터이며, 나머지 40%는 기업·기관 고객으로 구성돼 있다.
■ 자사주 소각 규제 파장: 벤처기업협회가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담은 상법 개정안에 대해 벤처기업 특수성을 반영한 보완 입법을 공식 요청했다. 벤처기업은 투자 라운드가 반복되며 창업자 지분이 20~30% 수준까지 희석되는 경우가 많아 자사주가 사실상 유일한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다.
■ 휴머노이드 손 기술: 휴머노이드 로봇이 걷고 뛰는 단계를 넘어 ‘손’의 정교함이 완성도를 결정하는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영국 시장조사 기관 IDTechEx는 2035년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규모를 300억 달러(약 43조 원)로 전망하며, 고급 촉각 센서 기반 손 기술 개발이 시장 확대의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120만 시간 학습한 AI 성우…유튜브·인스타 점령했죠”
- 핵심 요약: 네오사피엔스가 2019년 출시한 AI 음성합성 서비스 타입캐스트는 자체 개발 대규모언어모델(LLM·대규모 언어 처리 AI) ‘SSFM’과 120만 시간의 음성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682개의 목소리 캐릭터를 제공하고 있다. 누적 가입자 280만 명을 확보했으며 연 매출 106억 원을 달성하는 등 안정적 성장 궤도에 올라선 상황이다. 이용자가 대본을 입력하고 감정 톤을 지정하면 즉시 자연스러운 목소리가 생성되며, 구독자 300만 명의 요리 유튜브 채널 ‘1분요리 뚝딱이형’ 목소리도 타입캐스트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수 네오사피엔스 대표는 향후 피지컬 AI(물리적 환경에서 작동하는 AI 로봇) 대중화에 대비해 사업 영역을 AI 음성합성에서 대화형 AI 솔루션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 향수로 재해석한 카뮈의 ‘이방인’…K스타트업, 프랑스 사로잡는다
- 핵심 요약: 향수 스타트업 본작이 연내 프랑스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자사 향수 브랜드 ‘셀바티코’를 현지에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55% 증가했으며, 같은 해 1월 유진자산운용·아주IB투자(027360)·퓨처플레이로부터 25억 원 규모의 프리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프랑스 진출의 기반은 전 세계 50개국에서 천연 향료를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 로베르테와의 파트너십이다. 이와 함께 본작은 올해 하반기 프랑스 소설가 알베르 카뮈의 작품 ‘이방인’에서 영감을 받은 신제품 라인을 출시하고, 일본·중국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3. “물류가 곧 브랜드 경쟁력”…바바패션, AI 로봇으로 ‘로스 제로’ 달성
- 핵심 요약: 아이잗바바·지고트·더아이잗 등을 전개하는 바바패션이 AI 자율 물류 로봇 ‘AAGV’를 도입해 시간당 최대 3,500개 상품을 처리하는 물류 체계를 구축했다. AAGV는 기존 처리 속도 대비 약 4배 향상된 성능을 구현하며 재고 오차와 결품으로 인한 손실을 사실상 ‘로스 제로’ 수준으로 낮췄다. 문장우 바바패션 대표이사는 “상품의 위치와 이동 이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면서 재고가 항상 알고 있는 데이터가 됐다”며 과잉 재고와 결품을 사전에 조정해 매출 손실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바바패션은 창고 내 X·Y·Z축 좌표값에 제품 이미지를 구현하는 3D 기반 재고 관리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사 기술을 패션 물류 업계 표준으로 확산시킨다는 목표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판교 스타트업, 美 현지 투자 검토 단계 진입…경과원, ‘CES·UKF’ 성과 공유
- 핵심 요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25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CES 2026과 UKF(한인창업자연합) 참가 기업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성과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 UKF 투자유치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들은 현지 투자자 대상 IR(기업설명회·투자자 대상 사업 발표) 이후 후속 미팅을 거쳐 본격적인 투자 검토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과원은 CES 현장에서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 경제개발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경기도 내 창업기업은 북미 시장 진출 시 현지 네트워크 연결·투자자 매칭·파트너 발굴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과원은 이번 간담회 의견을 반영해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CES 참관지원사업과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5. 벤처기업협회 “상법 개정안, 벤처 특수성 고려해 보완입법해야”
- 핵심 요약: 벤처기업협회가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상법 개정안에 대해 벤처기업에 한해 소각 의무 예외 규정을 신설해야 한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협회는 벤처기업의 경우 창업자 지분이 투자유치 과정에서 20~30% 수준까지 희석되는 경우가 많아 자사주가 사실상 유일한 경영 방어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현금 보상 여력이 낮은 벤처기업이 대기업과의 인재 경쟁에서 활용하는 스톡옵션(주식 매수 선택권)·RSU(성과조건부 주식) 등 주식 보상 수단도 자사주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일률적 의무화는 경영 불확실성을 높인다는 입장이다. 협회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통한 신속한 보완 입법을 요청하며, 벤처생태계가 경직되지 않도록 합리적인 보완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6. 달리기보다 어려운 계란 집기…‘손맛’ 살려야 휴머노이드 완성
- 핵심 요약: 걷고 뛰는 기능을 갖춘 휴머노이드 로봇의 완성도를 가르는 마지막 과제로 ‘손’ 기술이 부상하고 있다. 현재 과학계는 촉각 센서 탑재, 비전(카메라) 기반 물체 인식, 물리 기반 힘 예측이라는 세 가지 접근법의 결합을 통해 인간 손의 기능을 구현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영국 시장조사 기관 IDTechEx는 ‘휴머노이드 로봇 2025~2035’ 보고서에서 2035년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규모가 300억 달러(약 4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현재 산업용 로봇 그리퍼(물체를 집는 장치) 시장은 수십억 달러 규모에 머물러 있으며, 고가 부품과 낮은 생산량, 배터리 한계 등 기술적 과제를 극복해야 시장 확대가 가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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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원 기자 theone@sedaily.com안혜지 인턴기자 jessi20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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