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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KB금융, 독립운동가 정신 담은 캠페인 티저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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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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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금융그룹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티저 영상을 26일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국민의 뜻과 마음을 노랫말에 담아 시대적 울림으로 전하는 프로젝트다.

    2019년 KB국민은행은 여성 독립운동가 7인의 옥중 노래 가사에 새로운 선율을 입혀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 공식 음원 제작에는 음악감독 정재일과 가수 이적이 참여했다. 지난해 노랫말 공모전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한성일 씨의 가사에 정재일 감독이 편곡을 더하고 이적이 노래를 불러 독립운동가들이 경험하지 못한 '보통의 날'에 대한 그리움과 감사를 표현했다.

    티저 영상은 서울 남산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촬영됐으며, 이곳은 과거를 기리는 공간을 넘어서 미래 세대에게 평화의 가치를 전달하는 상징적 장소다.

    KB금융은 광복의 의미를 현재 세대와 연결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020년부터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 시리즈를 제작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국가보훈부, 광복회,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명품가게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사업 1호 명품가게 현판식에는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또한 국민 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27일부터 연말까지 영상 공유 및 좋아요 1회당 2026원이 기부금으로 조성되며, 모인 기부금은 모두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지원에 쓰인다.

    정재일 음악감독은 이번 캠페인에 다시 참여한 소감을 "2019년과 그 다음 해에 이어 세 번째 결실을 맺는 캠페인"이라고 전하며, "100년 전 전해진 노랫말에 생명을 불어넣고 지금 시대의 진심 어린 가사에 선율을 입히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음악이 앞으로도 세대를 넘어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가수 이적은 "진심이 담긴 가사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부르려 노력했다"며, "'보통의 날'의 울림을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더욱 신중하게 녹음했다"고 밝혔다.

    KB금융 관계자는 "독립운동가들이 지키려 했던 것은 거창한 영광이 아니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보통의 날'이다"라며, "100년 전 진심을 2026년의 선율로 이어 후손에게 '보통의 나'라는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본편 영상은 27일 오후 6시 KB금융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공개되며, 공식 음원은 3월 1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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