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7%로, 지난해 취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단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동산 정책에도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는데, 이 대통령은 사회 곳곳의 비정상을 정상화하겠단 의지를 밝혔습니다.
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엠브레인퍼블릭과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어떻게 보는지 물었습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이뤄진 조사에서 성인 응답자 1,002명 가운데 67%는 긍정 평가를 했습니다.
직전 조사인 2주 전, 2월 둘째 주와 비교해 4%P 오른 건데, 이는 지난해 6월 취임 이후 같은 조사에서 나온 지지율 중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반면, 부정 평가는 지난 조사 때보다 5%P 떨어진 25%였습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는 전 연령대에서, 긍정적인 답변이 부정적인 응답보다 많았습니다.
20대 이하에서만 긍정 평가가 48%로, 절반에 못 미쳤습니다.
지역별로도 모든 곳에서 긍정적인 답변 비율이 과반을 기록했는데, 보수세가 강한 대구·경북의 긍정 평가 또한 56%에 달했습니다.
집값 안정 방안 중 하나로 이 대통령이 못 박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폐지'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62%는 잘한 조치라고 답했습니다.
[이 재 명 / 대통령 : 망국적인 부동산 공화국을 해체하는 것 역시도 결코 넘지 못할 벽은 아닙니다. 실제로 서울 지역에서 상당폭의 집값 하락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외에도 '코리아 디스카운트'란 오명을 썼던 주식시장 등을 거론하며, 우리 사회 곳곳의 비정상을 정상화하겠단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 재 명 / 대통령 : 자본시장도 비정상에서 조금씩 벗어나고 있습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에서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나가야 되겠습니다.]
집권 2년 차, 가시적인 국정 운영 성과를 내려면 무엇보다 제도 개혁이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민생 입법 처리를 강조하는 이 대통령의 목소리에도 더 힘이 실릴 전망입니다.
YTN 강진원입니다.
○ 조사·의뢰기관 :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 조사 기간 : 2026년 2월 23일~25일(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 조사 방법 : 휴대전화 가상번호(100%) 이용 전화면접조사
영상기자 : 염덕선 김정원 최광현
영상편집 : 서영미
디자인 : 박지원
YTN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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