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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8 (토)

    성큼 다가온 봄…부산 금정산 등산객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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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온화한 날씨에 주말 나들이 떠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부산 도심속 금정산에도 봄 기운을 만끽하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고휘훈 기자.

    [기자]

    네, 부산 금정산성 앞에 나와 있습니다.

    2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이곳은 오전부터 등산객들의 발길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등산객들은 다가오고 있는 봄기운을 직접 느끼기 위해 도심 속 산을 찾고 있는 건데요.

    날씨도 조금 풀리면서 두꺼운 패딩보다는 비교적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부산 낮 최고 기온은 1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지인끼리 삼삼오오 모인분들, 가족끼리 혹은 혼자서 산행을 하시는 분들도 보입니다.

    금정산을 찾은 등산객 얘기 들어보시겠습니다.

    <채양수 / 부산시 남구> "우리가 인생을 어느정도 살 만큼 살았는데, 봄이라고 하니까 뭔가 마음속에 청춘이 끓는 듯이 울렁거리고…"

    매화는 벌써 피었는데요.

    산수유와 개나리 등 봄꽃들은 꽃망울을 머금으며 터뜨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 금정산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도심형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는데요.

    다음 달 3일부터는 정식으로 지정됩니다.

    금정산 국립공원 준비단도 꾸려서 임시 사무실도 설치했습니다.

    금정산에는 멸종위기종 14종을 포함한 1천700여 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는데요.

    준비단은 금정산 생태계를 대표할 마스코트인 동물과 식물, '깃대종' 선정을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오는 4월쯤 최종 결과가 발표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부산 금정산에서 연합뉴스TV 고휘훈입니다.

    [현장연결 강준혁]

    #국립공원 #금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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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휘훈(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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