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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1 (일)

    “조희대 탄핵”과 “윤석열 석방” 사이···3·1절 하루 앞, 둘로 나뉜 태극기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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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행동, 법원장들 ‘사법개혁 반발’ 비판

    전광훈 측은 ‘국민저항권 발동’ 재차 주장

    경향신문

    진보 성향 시민단체인 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조희대 대법원장의 탄핵을 요구했다. 촛불행동 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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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7주년 3·1절을 하루 앞두고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진영별 집회가 열렸다.

    진보 성향 시민단체인 촛불행동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조희대 대법원장의 탄핵을 요구했다.

    김지선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내란에는 입도 뻥긋 못하던 법원장들이 모여서 사법개혁에 대해 왈가왈부 말을 얹었다”며 “판사들에게 준 권력이 누구의 권력인지 보여주자”고 주장했다.

    경찰은 집회 참가자를 500여명으로 비공식 추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자들은 깃발과 태극기를 흔들며 “내란 세력 최후 보루 조희대를 탄핵하자” 등 구호를 외쳤다.

    경향신문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의장으로 있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는 오전 11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 동화면세점 앞 등에서 집회를 열었다. 전광훈TV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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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의장으로 있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는 오전 11시 30분쯤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 동화면세점 앞 등에서 집회를 열었다.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1만여명이 모여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전 목사의 석방을 요구했다.

    전 목사는 편지에서 “헌법이 부여한 신성한 권리인 ‘국민저항권’을 발동하자”며 “반드시 무죄로 여러분 곁에 돌아가겠다. 여러분의 결집이 무너진 사법부와 행정부를 바로 세울 유일한 희망”이라고 재차 주장했다.

    강한들 기자 handl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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