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미국의 공습 이후 이웃국가들의 국제공항 등 주요 시설들을 집중 타격하며 '물귀신 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란이 미국의 공습 직후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와 아부다비, 쿠웨이트, 바레인 등에 있는 주요 국제공항을 타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은 국제공항뿐만 아니라 항만과 상업용 건물도 타격하고, 세계 최대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까지 차단하려 나섰습니다.
중동지역 전체에 경제적 손해를 입혀 걸프국들이 미국에 공습 중단을 요청하도록 만드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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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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