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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3 (화)

    1년새 60만명 다녀간 신세계百 프랑스 빵집 "미슐랭 3스타 파티시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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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푸드 '보앤미', 론칭 1주년...파리 감성 대표 블랑제리로 인기
    서울 강남 신세계백화점 입점...월 평균 5만명 찾는 '식사빵 성지' 입소문
    프랑스 정통 공정·프리미엄 원재료로 차별화...메뉴 리뉴얼·미슐랭 3스타 영입 등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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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보앤미(BO&MIE)'가 국내 론칭 1년만에 프랑스 파리 감성 베이커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보앤미는 지난해 2월28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국내 첫 매장을 연 이후 누적 방문객 수 60만명을 돌파했다.

    보앤미는 국내에선 접하기 어려운 정통 프랑스식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선보이며 차별화를 내세웠다. '보'(BO)는 프랑스어로 '빵집'과 '아름다운'의 뜻을 갖고 있고, '미'(MIE)는 빵의 부드럽고 폭신한 속살을 의미한다.

    모든 건강빵 제품에 프랑스에서 직접 들여온 '포리쉐(Foricher)' 밀가루를 사용하고, 반죽 역시 보앤미가 25년간 직접 키워온 천연 발효종을 활용해 깊은 풍미와 식감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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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앤미는 식사빵에 대한 관심과 파리지앵 감성의 대표 블랑제리 입소문을 타며 오픈 즉시 인기를 끌었다. 실제 체중 관리, 건강 중심 식단,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확산 등으로 달콤한 디저트 대신 사워도우·바게트 등 담백한 식사빵을 찾는 소비자 중심으로 재방문 고객 비중이 많았다.

    대표 식사빵인 '시그니처 사워도우', '프렌치 바게트', '올리브 타이거' 등은 연일 완판된다. 통밀에 가까운 T80 밀가루를 사용한 시그니처 사워도우는 하루 20개 한정 생산으로 '오픈런'이 이어진다. 이밖에 올리브를 넣은 '올리브 타이거', 베이글보다 촉촉한 식감의 '비엔누아즈', '브리오슈' 등 다양한 식사빵 라인업이 인기다.

    기념일에 맞춘 시즌 한정 제품도 소비자들의 이목을 끈다. 크리스마스, 발렌타인데이 등 케이크와 디저트 수요가 늘어나는 시즌에 맞춘 한정 제품을 선보이며 이른바 '기념일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보앤미가 지난해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선보인 하이엔드 케이크 '부쉬 리볼리'와 크리스마스 미니 디저트, 딸기를 활용한 홀케이크는 매일 완판 됐다. 지난달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선보인 파리의 로맨틱한 감성을 담은 한정 케이크 '라 로즈' 2종과 '스트로베리 로즈 에끌레어'도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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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앤미는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출신 헤드 파티시에를 영입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건강빵'을 핵심 테마로 한 베이커리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인데, 이 메뉴들은 이달 말 출시된다.

    신세계푸드는 보앤미 론칭 1주년을 맞아 건강빵과 디저트 제품 리뉴얼을 진행한다. 기존 식사빵과 건강빵에 대한 고객 호응을 바탕으로 제품 선택 폭을 넓히고, 프랑스 감성의 프리미엄 베이커리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전략이다. 메밀과 스펠트 등 건강 트렌드를 담은 식사빵과 슈크림볼 등 디저트 신메뉴를 선보이고, 시그니처 사워도우 등 보앤미의 인기 메뉴들을 간편식 제품으로 출시하는 등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체중 관리와 건강,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식사빵을 찾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정통 프랑스 베이커리 품질과 파리지엔 감성을 담은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일상 속 베이커리 경험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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