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중동 정세가 극심한 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한국형 공포지수가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발발 직후인 2020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어제(3일) 코스피200 변동성지수, 'VKOSPI'(브이코스피)는 전장보다 16.37% 급등한 62.98까지 올랐습니다.
VKOSPI는 옵션 가격에 반영된 향후 시장의 기대 변동성을 측정하는 지수로, 코스피가 급락할 때 오르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주말 사이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본격화되고 중동지역의 불확실성에 고조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하면서 급등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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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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