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극단 달팽이주파수 |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극단 '달팽이주파수'가 오는 3월 성수아트홀에서 공연하는 연극 <노민호와 주리애(원작 William Shakespeare, 각색·연출 이원재)>에 루게릭병 환우 가족 100명을 초청한다.
이번 행사는 앞서 연극 <경계인>을 통해 인연을 맺은 승일희망재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획되었으며, 병마와 싸우는 환우 가족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도록 예술을 통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연극 <노민호와 주리애>는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의 '로미오와 줄리엣(Romeo & Juliet)'을 유쾌하게 변주한 코미디 작품으로, 원수인 남쪽 마을 '노씨 가문'과 북쪽 마을 '주씨 가문'의 청춘 남녀가 펼치는 사랑 이야기를 재기발랄한 대사와 역동적인 무대로 풀어낸다.
재치 있게 패러디한 캐릭터를 통해 고전의 낭만을 유쾌하게 재해석하는 한편 전문 비보이 팀의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더해 다양한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무대를 완성한다.
극단 달팽이주파수 이원재 대표는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환우 가족들에게 작은 웃음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공연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초청은 공연이 사회와 만나는 또 하나의 방식으로, 문화예술이 일상 속 응원의 언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공연은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진행된다.
한편, 승일희망재단은 루게릭병 환우 가족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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