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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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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野 대안과 미래 “장동혁에 노선 전환 요구 중단…선거 책임은 당대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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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국민의힘 소장파 ‘대안과 미래’ 간사인 이성권 의원(왼쪽)이 4일 국회에서 이날 송언석 원내대표, 장동혁 대표와 차례로 면담한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오른쪽은 대안과미래 소속 조은희 의원.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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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국민의힘 소장파 모임 의원 모임 ‘대안과 미래’는 4일 장동혁 대표 등을 만나 절윤(絶尹) 관련한 노선 차이를 재확인했다며 “(장 대표가) 지도부의 권한을 가진 만큼 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정치적으로 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

    대안과 미래 소속 이성권·조은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장 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등과 면담을 진행한 뒤 기자들과 만나 “마지막으로 당 지도부와 원내 지도부에 절윤을 건의한 결과 선거 승리를 위한 방법론, 전략·전술에 있어 차이가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대안과 미래가) 지도부 노선을 따르는 것은 아니지만 (당대표가 지도부의 권한을 가진 만큼) 맡겨 두고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고 장 대표 역시 권한과 책임은 본인의 문제이기 때문에 지방선거에 대한 정치적 책임은 본인이 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당초 대안과 미래가 주장했던 의원총회 소집 및 끝장 토론과 관련해서는 “대여 투쟁과 관련해 당력이 분산돼 버리는 문제가 있고 결론 없이 무한 반복되는 논쟁만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며 “그런 측면에서 이번 주 내 지도부를 만나 (논쟁을) 종결하는 것이 당 전체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하에 서명을 받아 의총 소집을 요구하지 않고 지도부를 면담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안과 미래는 장 대표에게 당권파와 친한(친한동훈)계 간 징계 문제도 털고 가자고 제안했다. 장 대표는 “고심해 보겠다”고 답했다고 한다. 대안과 미래는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최근 공관위 회의 과정에 전투복을 상기시키는 의상을 입고 참석한 것에 대해서도 문제 제기를 했는데, 장 대표는 “충분히 국민들의 시선에 맞춰 고민해 보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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