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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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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과속 사망사고 3월 최다…도공 "감속·안전거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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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3년간 고속도로 과속 사망사고가 3월에 가장 많았다며 이용자들의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연합뉴스

    고속도로 과속사고
    [한국도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4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2023~2025년까지의 3월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사망한 43명 가운데 사고원인이 과속인 경우는 14명이다.

    이는 연중 과속사망자가 두 번째로 많은 2월(5명)보다도 약 3배에 가까운 수치다.

    과속 관련 사망자는 12월이 4명이고 나머지 달은 2명 이하였다. 4월은 0명으로 집계됐다.

    3월 과속 사고 시간대는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3시 사이에 집중된 것으로도 나타났다.

    도로공사 측은 "봄철 기온이 오르고 주행 여건이 좋아졌다고 판단해 야간시간대 운전자들의 경계심이 느슨해지며 과속운전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3월은 교통량과 작업 차단이 증가하고 졸음운전으로 승용차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운전자는 감속 운전과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운전 기본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mtk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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