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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美고위 관리 "이란 탄도 미사일 발사 횟수 8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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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철 기자]
    국제뉴스

    2일(현지시간) 댄 케인 미 합참의장(공군 대장)이 이란 관련 브리핑을 위해 미국 국회의사당에 도착하고 있다. 국제뉴스/AF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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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국제뉴스) 이기철 기자 = 이란이 발사한 탄도 미사일 수는 분쟁 첫날에 비해 86% 감소했으며, 이란군이 발사한 드론 수도 줄었다고 댄 케인 미 합참의장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케인 합참의장은 펜타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란의 전술 탄도 미사일 발사 횟수는 전투 첫날 대비 86% 감소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23% 감소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달 28일 이스라엘군과 협력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습 작전을 시작했다. 이란은 이에 대응해 미군 병력이나 기지가 있는 중동 국가들을 겨냥해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퍼부었다.

    아울러 케인 합참의장은 "이란의 편방향 공격 드론 사격 횟수는 개전 초기보다 73% 감소했다"면서 "미군이 이란의 탄도 미사일 시스템을 표적으로 삼아 제거함으로써 해당 지역의 미군, 파트너 국가 및 이익을 위협하는 것을 막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란이 발사한 무기 수를 500발 이상의 탄도 미사일과 2,000대 이상의 드론으로 추정하며, 이는 심각한 공중 방어 위협이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동맹국의 방공 요격기 재고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지만, 케인과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미군이 충분한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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