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4일 김포도시공사, 시행사 ㈜풍무역세권개발, 정석인하학원, 인하대, 인하대병원 등이 이번 사업을 위한 부지제공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2021년 인하대 측이 김포시에 대학 유치 의향서를 제출하면서 시작된 논의가 5년 만에 구체적인 실행 단계로 접어들게 됐다.
그동안 쟁점이었던 시행사의 건축비 분담을 놓고 ‘부지 제공+100억원 제공’으로 앞서 정리되며 추진 일정이 속도를 내고 있다. 양측이 건축비 지원금을 실행 가능한 범위로 조정해 사업의 실무적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분석이다.
협약은 최종 토지매매계약 체결 전 단계지만 교육부의 ‘대학 위치변경 인가’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개설허가 사전승인’을 밟기 위한 주요 과정이다. 인하대·인하대병원은 조만간 김포도시공사와 협의해 학교시설과 부속병원 건립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김포=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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