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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이란 공습 여파에 서울 휘발유 1800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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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키뉴스

    서울 시내 한 주유소.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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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이 갈수록 악화되면서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기준 서울 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1835.8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휘발유 평균 가격이 180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2월18일(1802.7원) 이후 약 2개월 반 만이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 역시 L당 42.7원 오른 1765.7원을 기록했다.

    경유 가격 상승폭은 더 컸다. 같은 날 서울 지역 경유 평균 판매가는 1792.2원으로 지난 3일보다 84.8원이나 올랐다. 전국 평균 경유 가격도 1706.7원으로 1700원을 넘어섰다.

    싱가포르 석유 제품 시장가에 연동된 국내 주유소 가격은 통상 2∼3주 차이를 두고 국제 유가 변동이 반영된다.

    최근 국내 기름값은 올해 초 환율 상승과 국제 제품 가격 상승 등으로 이미 상승 흐름을 보이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이 상승세를 더욱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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