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프리즘 [스타트업 뉴스]
랄프톤서 ‘1인 창업 혁명’ 현실화
KT, ‘에이전트 빌더’ MWC서 공개
카나프테라퓨틱스 경쟁률 96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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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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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브리핑]
■ AI 에이전트 창업 시대: 카카오(035720)벤처스와 팀어텐션이 공동 개최한 랄프톤에서 참가자들이 키보드를 전혀 건드리지 않고 AI 에이전트가 10만 줄의 코드를 작성해 1등을 차지했다. 장동욱 카카오벤처스 이사는 “1인 개발자의 스케일업 장벽이 완전히 무너졌다”며 “새로운 프로필의 창업자를 만나야 하는 시대”라고 밝혔다.
■ AI 인프라 비용 전쟁: SK텔레콤(017670)이 MWC 2026에서 슈퍼마이크로,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구축 기간 단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일본 NTT는 2032년까지 데이터센터 전력 소모를 100분의 1 수준으로 절감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는 등 AI 인프라 비용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 스타트업 IPO 가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CPO) 채비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유전체 기반 신약 개발사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수요예측에서 96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2만 원으로 확정했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인간은 자고 AI가 밤새 코딩…AI 에이전트 활용하는 ‘랄프톤’ 한국 상륙
- 핵심 요약: 개발자 모임 팀어텐션이 카카오벤처스와 함께 서울에서 개최한 ‘랄프톤’은 참가자가 아이디어와 설계도만 제시하면 AI 에이전트가 밤새 코딩하는 방식의 해커톤이다. 이번 대회에서 1등 팀은 정해진 시간 내내 키보드를 전혀 건드리지 않고 AI 에이전트에게 10만 줄의 코드를 작성하게 했으며, 개발 전 AI 에이전트 간 133회의 문답 과정을 거쳐 설계 오류와 모호성을 최소화했다. 오픈AI가 이번 행사를 후원했으며 싱가포르 개발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정구봉 팀어텐션 개발자는 “AI 에이전트 활용법을 얼마나 깊게 내재화하느냐가 기업의 진정한 해자(Moat)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 “AI 에이전트 제작, 누구나 쉽게”…KT(030200) ‘에이전트 빌더’ 공개
- 핵심 요약: KT가 MWC 2026에서 개발 지식과 코딩 없이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AI 에이전트를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 ‘에이전트 빌더’를 공개했다. 미리 준비된 업무 템플릿과 대화 모듈 등을 조합해 사용 목적 정의부터 데이터 연결, 응답 방식 구성, 배포까지 일괄 처리가 가능하며, 완성 후 실시간 로그 분석과 성능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된다. 한편 KT는 금융, 제조, 공공 분야에 실제 적용해 검증한 에이전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산업별 특화 템플릿 출시도 준비 중이다. KT는 “기존 AI 에이전트 도입은 개발 부담이 컸지만, 에이전트 빌더는 복잡한 개발 과정 없이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3. 500km 상공에 띄운 ‘신의 눈’…당신의 차 색깔까지 식별한다
- 핵심 요약: 국내 벤처 기업들의 위성 이미지 분석 기술이 수백 킬로미터 상공에서 차종과 차량 색깔을 식별하는 수준에 이르렀으며, AI 접목으로 활용 문턱이 빠르게 낮아지고 있다. 텔레픽스, 한컴인스페이스, 에스아이에이 등 국내 기업들은 AI 에이전트를 위성 이미지 분석 플랫폼에 이식해 복잡한 기능 없이도 명령어 입력만으로 분석이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 농·수산업, 에너지 자원, 부동산, 물류 등 다양한 산업으로 위성 이미지 활용 영역이 확대될 전망이다. 전태균 에스아이에이 대표는 “AI 혁신은 하루에 수천 장 단위로 증가하는 위성 이미지를 처리하는 데 필수”라고 강조했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증설에서 비용으로…달라지는 AI 인프라 경쟁
- 핵심 요약: AI 업계의 데이터센터 경쟁이 ‘증설’에서 ‘비용 절감’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SK텔레콤은 MWC 2026에서 슈퍼마이크로,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전력·냉각·정보기술(IT) 인프라를 모듈 단위로 사전 제작하는 ‘프리팹 모듈러’ 방식 도입을 위한 3자 MOU를 체결했다. 국내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스타트업 파네시아와도 그래픽처리장치(GPU) 연결 방식 개선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또한 일본 NTT는 빛을 이용해 데이터를 처리하는 차세대 광통신망 기술 ‘아이온(IOWN)’을 통해 2032년까지 데이터센터 전력 소모를 현재의 100분의 1 수준으로 줄이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AI 인프라 운영 효율화가 산업 전반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는 상황이다.
5. 채비,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출격’ 채비 마쳤다
- 핵심 요약: 전기차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CPO·Charge Point Operator) 채비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채비는 총 1000만 주를 공모하며 주당 희망 공모가는 1만 2300원~1만 5300원으로, 공모 금액은 최대 1530억 원 규모다. 직접 소유·운영하는 급속충전 면수는 약 5900면으로 국내 민간 사업자 기준 최다 수준이며, 정부 주관 공용 급속충전기 구축 사업에서 2017년 이후 약 60%의 수주 비중을 유지해 왔다. 이번 상장 자금은 ‘5분 충전’ 등 충전 기술 고도화와 복합충전문화공간 ‘채비스테이’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에 활용될 계획이다.
6. 카나프테라퓨틱스, 공모가 상단 2만 원 확정…경쟁률 962.1:1 기록
- 핵심 요약: 인간 유전체 기반 혁신 신약 개발 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가 수요예측에서 96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인 2만 원으로 확정했다. 국내외 기관 2327곳이 참여한 이번 수요예측에서 전체 신청 물량의 99.88%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으며, 최종 공모 금액은 400억 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2591억 원 규모다. 한편 전체 신청 물량의 76.1%가 15일 이상의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했으며, 이는 지난해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이후 신청 수량 기준 가장 높은 수준이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이달 5일과 6일 일반 청약을 거쳐 오는 16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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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원 기자 theone@sedaily.com안혜지 인턴기자 jessi20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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