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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인천 수봉공원에 도심 조망 '스카이워크' 조성…이달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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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인천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는 미추홀구 수봉공원에 폭 1.8m, 길이 310m의 '스카이워크' 조성해 이달부터 시민에 개방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스카이워크는 5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원 상부에서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지형에 따라 최고 20m 높이까지 설치되는 이 시설은 이용객이 공중을 걷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게 설계됐다.

    자유공원과 함께 인천을 대표하는 수봉공원은 미추홀구 도화·주안·용현·숭의동 일대에 33만2천㎡ 규모로 조성돼 있다.

    이곳은 인천시가 1972년 한국전쟁 전몰장병 379위의 영령을 기리기 위해 수봉산 정상부에 현충탑을 세운 것을 시작으로, 1976년 탑 광장 등에 조경·편의시설을 설치하면서 공원 조성이 본격화했다.

    1979년에는 당시 보건복지부가 공원 내에 재일 학도의용군 참전 기념탑을 건립했고, 이후 각종 휴게·운동시설과 경관조명 등이 보강돼 시민들의 여가시설로 자리매김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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